“지역 다음세대 위한 건강한 사역자 세우겠습니다”
상태바
“지역 다음세대 위한 건강한 사역자 세우겠습니다”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4.11.22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5기 사역자 양성과정 진행
오는 12월 16~23일 왕성교회에서…사례 위주 발표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대표:최새롬 목사)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왕성교회(담임:길요나 목사)에서 5기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건강한 학원 사역자를 키워 초·중·고등학교에 기도 모임을 이끌 공신력 있는 지도자 배출을 목표로 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은 지역교회와 함께 지역 학교에 예배를 세워 복음 생태계를 구축한다. 지금까지 250여곳이 넘는 학교에 예배가 세워졌으며 기도 모임과 기독동아리도 생겨났다.

다섯 번째로 열리게 되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자 양성과정은 △최새롬 목사의 ‘선교적 교회학교 생태계를 구축하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운동’ △정가원 교사 본오중학교 사례 발표 △천다니엘 목사의 ’서울 혜성교회 사례 발표‘ △미션스쿨 사례 등 강의와 함께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을 접목한 교회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제공한다.

최새롬 목사는 “작년과 올해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을 적용한 교회들은 100여곳이 넘는 중·고등학교에 기독동아리와 기도 모임을 개척했다.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건강한 사역자들이 세워지고 지역 복음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면서 “특히 이번 과정은 사례 발표 위주로 진행된다. 생생한 학교 현장을 들으며 비전과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사역자 양성과정을 거친 수원 벧엘비전교회 종윤원 전도사는 “사역자 양성과정 이후 지역 중학교 3곳에 예배가 세워지며 115명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중 54명이 정착했다”면서 “많은 교회가 사역자를 양성하고 프로그램을 적용해 다음세대 열매를 맺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왕성교회에서 열리는 5기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양성과정은 학교 사역에 관심 있는 모든 목회자, 교회학교 사역자, 신학생, 청년, 교사 등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회비는 10만이며 참석 문의는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0507-1321-8319)으로 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나 구글 링크(https://forms.gle/hhi4gesibpRM6PhE6)로 가능하다.

한편 백석대학교 대학원, 성결대학교,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아신대(ACTS)에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강의가 개설되어 지역교회를 넘어 신학대학과 신학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 사역의 비전과 전략을 전수하여 공신력 있는 학원 사역자를 양성하는 길이 열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