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 및 규칙 수개정안도 통과됐다. 공청회와 노회 수의 등 여러 의견이 오갔으나 헌법 전반이 교회와 목회자를 이롭게 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법률적으로 충돌되는 부분에 대해 지난 총회 결의를 바탕으로 수개정이 진행됐다는 설명에 따라 총대들의 박수로 통과됐다.수개정위원회 총무 신만섭 목사는 “총 8차례의 수정작업을 진행했다. 오탈자와 단어정리, 중복 삭제, 법률적 오해 방지, 법적 다툼 최소화 등이 개수정 기준이었다. 무엇보다 목회에 도움이 되도록 수정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헌법 개수정에서는 기소위원회가 삭제되면서 새로 구성된 기소

헌법개수정 및 헌의안 은혜롭게 처리다음세대 위해 학원선교사 제도 결의45주년에 즈음한 백석인의 다짐 발표백석은 은혜의 공동체였다. 1박2일 간 진행된 총회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질서정연하게 회의에 참석하여 품격있는 발언으로 회무의 완성도를 높였다. 헌법 개수정이 통과됐고 헌의안에 없던 목회자연금제도가 장종현 총회장에 의해 전격적으로 선포됐다.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한 학원복음화 선교사 제도도 국내 교단 중 유일하게 제정했으며, 생명과환경위원회의 역할을 강화해 기후환경위원회로 새로운 이름을 입었다. 총회 주요 결의를 결산한다.헌의안

총회 목회자 연금제도가 전격 시행된다.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총회 둘째 날인 20일, 기타안건 시간에 직접 단상에 나서 연금제도 시행을 이번 회기부터 시작할 것을 선포했다.장 총회장은 “목회자 연금은 교단의 미래를 책임지는 일이고 목회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총회가 목회자의 사역을 뒷받침해야 한다”며 “그 첫 번째 안전장치가 바로 연금”이라고 설명했다.장 총회장은 “총회관을 건립한 것은 후배들에게 떳떳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해서였다. 연금 역시 후배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교회를 개척한 목회자,

백석장로찬양단, 개회예배 찬양 위해 2달 맹연습“성숙한 회의 분위기, 적극적인 질서 협조 감사”릴레이기도로 준비한 여전도회, 최선 다해 봉사전면 대면방식으로 열린 제45회 정기총회에서 전체 총대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들뜬 분위기였다. 지난 3년 동안 현장에 모이지 못했다는 안타까움 때문인지 총대들은 올해 정기총회만큼은 확실히 밝게 즐기는 모습이었다.다만 코로나19 집단감염에 주의해야 하는 만큼 성찬식은 올해도 생략할 수밖에 없었다. 내년 총회에서는 주님과 살과 피를 기념할 수 있길 총대들은 소망했다.첫날 개회예배에서는 총대들

총회설립 45주년 기념사업이 이번 회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정기총회 현장에서는 장종현 대회장과 정영근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총 17개 사업본부장이 총대들 앞에 인사했다.경과보고에 나선 정영근 총괄본부장은 “총회가 끝난 후 10월부터 내년 9월까지 12개월 간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총회관에 모여 45주년 준비와 성공을 위한 기도성령운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또 개혁주의생명신학 국제포럼본부 주관으로 장종현 총회장 저서 ‘신학은 학문이 아닙니다’에 대한 목회자, 신학생, 성도들의 소감문과 수기공모전도 개최한다.새해에는 신년하례회와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와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가 명예총회장에 추대됐다. 총회 정치에는 나서지 않았지만 총회에 대한 깊은 사랑으로 물심양면 헌신한 공로를 인정해 총대들이 그에 걸맞는 예우를 갖춰 명예총회장으로 추대하는 것은 백석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다.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는 탁월한 설교와 영적 지도력을 바탕으로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백석총회의 신학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을 확산시켜 교회부흥에 헌신하는 한편, ‘신학은 학문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이

기도하는 총회답게 회무의 시작은 900여 총대들의 통성기도로 시작됐다. 예장 백석 제45회기 총회는 전체 총대 1020명 가운데 9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증경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회무기도로 시작했다. 이주훈 총회장은 “시작에 앞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고백하자”며 통성기도를 제안했다. 약 10분 간 통성기도 후 총대들은 윤리강령을 낭독했다. 총대들은 총회 일정을 단축하기 위해 감사보고와 선거관리위원회 보고만 대면으로 받고 나머지는 서면으로 보고받았다. 선거관리위원장 이수재 목사의 보고로 후보추천위원회가 올린 회장단 후보가 소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의 제45회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총회 개최를 위해 정성을 다해 주신 장종현 총회장님과 총회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올해 총회 설립 45주년을 맞이하는 백석총회는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전국 7천여 교회, 150만 성도로 구성된 한국교회 3대 교단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신실한 신앙과 애국심의 모범을 보이며, 대한민국 발전과 민족의 복음화를 위한 전파의 사명을 다하고 계시는 데 대해 거듭 감사드립니다. 아직 우리 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있고, 코로나 팬

총회 설립 45주년을 향한 백석의 전진이 시작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 목사)는 19일 오후 2시 천안 백석대학교회에서 제45회기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예수 생명의 공동체’로 든든히 서는 백석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총회를 축하하며 축사를 보내왔다. 대통령이 정기총회 축사를 보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진범 부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원형득 장로의 기도에 이어 장로찬양단이 찬양으로 총회 개회를 축하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이번 45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