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전념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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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에 전념할 때 하나님은 반드시 역사하셔”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11.1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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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백석운동본부, 지난 10일 ‘기도 백석’ 개최
김동기 부총회장 설교… 여교역자회는 헌신예배
11월 기도 백석이 지난 7일 총회본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 여교역자회는 기도 백석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헌신예배를 드렸다.
11월 기도 백석이 지난 7일 총회본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총회 여교역자회는 기도 백석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하며 헌신예배를 드렸다.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기도성령운동’을 현장에서 실천해온 총회 차원의 기도운동 ‘기도 백석’이 47회기에도 순항 중이다. 

이번 회기 두 번째로 열린 11월 ‘기도 백석’은 지난 7일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 2층 예루살렘홀에서 총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계속됐다. 

기도백석운동본부 본부장 신학수 목사의 인도로 수도노회 노회장 최용팔 목사가 대표기도 후 ‘찬미커뮤니티’가 워십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시작된 기도백석은  ‘기도하러 모이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부총회장 김동기 목사의 말씀이 선포됐다. 

김동기 목사는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는다. 다니엘이 나라가 망하고 생명을 위협 당할 때에도 기도했던 것처럼, 우리는 이 세대 가운데에서도 기도를 절대 놓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동기 목사는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회복되게 하신다. 다른 방법을 떠올리지 말아야 하고, 사랑을 의지하지 않으며 기도에 전념할 때 반드시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말씀을 마친 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47회기 총회 임원과 기관, 주요 사업을 위해’, ‘세계 선교와 평화를 위해’, ‘목회자들의 기도영성 회복과 영적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통성 기도했다. 

기도회 후에는 총회 여교역자회가 ‘기도 백석’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는 헌신예배를 드렸다. 

여교역자회 사무총장 이선화 목사로 시작된 헌신예배에서는 회계 고은희 목사가 기도 후 여교역자회 대표회장 유해임 목사가 ‘파수꾼의 사명’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유 목사는 “한국교회를 위해 우리를 특별한 전사로 부르셔서 진리를 외치도록 하셨다. 파수꾼과 같이 악한 세력을 경계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수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기도의 동력을 모아 총회가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47회기 ‘기도 백석’은 총회장 이규환 목사의 역점사업으로 전개되고 있다. 특히 현장 목회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역을 강조하는 이규환 총회장 뜻에 따라 기도회를 마친 이후 오후 시간에는 특별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파라솔전도법으로 총회에서도 여러 차례 강의한 바 있는 강관중 목사와 소민정 사모가 전도 특강을 진행했다. 

강관중 목사는 “전도는 쉽고 재미있고 반드시 되는 것이다. 지금 거리에 나가기만 하면 전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항상 있다. 전도가 어렵다고 하지만, 하기만 하면 열매를 항상 거둘 수 있다”면서 소민정 사모와 함께 전도방법 실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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