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임원 연석회의 개최
총회 헌법위원회(위원장:설충환 목사)는 지난 15일 총회관 4층 소망홀에서 임원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이번 회기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설충환 목사, 총무 온재천 목사, 회계 박희권 목사, 서기 김광호 목사가 참석했다.
헌법위는 총회 헌법에 대한 개수정을 비롯해 자료집 교정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기로 하고 헌법위 임원들과 운영위원들이 참여하는 정책토론을 개최하기로 했다. 또 내년 2월 10~11일에는 총회관 4층 비전홀에서 ‘헌법위원회 포럼을 위한 준비 모임’도 열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온재천 목사가 기도한 후 위원장 설충환 목사가 ‘백석인의 정체성’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충환 목사는 “총회 헌법에는 장로교의 정체성뿐 아니라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을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우리의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하고, 총회와 노회, 교회를 살리는 역할을 하는 헌법위원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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