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인천노회”
상태바
“하나님의 꿈을 위해 달려가는 인천노회”
  • 정하라 기자
  • 승인 2024.10.23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노회, 지난 14일 제91회 정기노회 개최
인천노회가 지난 14일 은혜교회에서 제91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인천노회가 지난 14일 은혜교회에서 제91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인천노회(노회장:한상윤 목사)가 지난 14일 은혜의교회에서 제91회 정기노회를 열고 노회의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1부 개회예배는 서기 김대원 목사의 사회로 김흥수 목사가 대표기도하고, 노회장 한상윤 목사가 ‘다시 꿈을 꾸십시오!’라는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그는 설교에서 “나라가 어렵고, 교회가 위축될수록 목회자인 우리가 더욱 깨어 기도해야 한다. 목회자로 부름 받은 사명을 다시 일깨워 하나님이 행하실 일을 기대함으로 다시 새로운 꿈을 꾸자”고 독려했다. 또한 한 목사는 “우리가 기도할 때 늦어지더라도 하나님이 행하실 것”이라며 “우리의 생각보다 높고 크신 하나님의 일하심을 바라보자. 그럴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노회장 윤용규 목사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증경노회장 이정갑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 순서를 마쳤다. 이어진 회의는 △전 회의록 낭독 및 승인 △감사보고 △회계보고 △임원회보고 △서기보고 △위원회 및 상비부보고 △고시위원회보고 △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회무를 통해 인천노회는 오는 오는 27일 광화문과 시청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10.27 연합예배’에 대한 참여를 결의하고 차별금지법에 대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인천노회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결사 반대한다”며 “인천노회 모든 교회가 모여 대한민국과 다음세대를 위해 회기도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결단했다. 이밖에 인천노회는 목회자 부부의 날 행사를 위해 오는 28일에 한국민속촌 방문 일정을 갖기로 했다. 대상은 인천노회 목사 및 사모들로 쉼과 회복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