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앙노회(노회장:송대규 목사)가 지난 14일 광음교회에서 ‘제58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서기 박근홍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다함께 찬송 312장을 부른 후 부노회장 김인성 목사가 기도했다. 이후 노회장 송대규 목사가 ‘순종해야 될 말씀’(신 17:14~20)을 주제로 설교를 전했다. 송대규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사명을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며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은 말씀을 지켜 행하는 자를 복 주시고 사용하신다”고 말했다. 2부 회무처리는 노회장 송대규 목사가 의장을 맡은 가운데 부서기 민영권 목사의 회무기도로 문을 열었다.
이후 회원점명과 개회선언, 전회의록 낭독이 있었으며, 각종 헌의안 및 각부, 각시찰 보고가 있었다.
특별히 기타안건 토의 시간에는 하늘시민교회(담임:박근홍 목사) 장로 청원이 허락됐으며, 기쁨의교회(담임:이숙영 목사) 장로 청원 연장이 허락됐다.
아울러 내회장소를 국제명성교회(담임:김영수 목사)로 결정하고, 노회장 송대규 목사의 인도로 참석한 모든 목회자들은 나라와 민족, 총회와 노회, 지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뜨겁게 합심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광음교회(담임:김동기 목사)에서 정기노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사모들을 위해 오찬과 선물을 섬겨주었다.
한편,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오는 10월 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건강한 가정 거룩한 나라’를 주제로 열릴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를 두고 노회원들이 참석 의지를 다지며 기도로 준비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