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소금의 역할로 칭찬받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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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의 역할로 칭찬받는 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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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4.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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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노회 제60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배석찬 목사
황해노회 제60회 정기노회가 지난 15일 신일교회에서 목사안수식과 함께 열렸다.
황해노회 제60회 정기노회가 지난 15일 신일교회에서 목사안수식과 함께 열렸다.

황해노회 제60회 정기노회가 지난 15일 신일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신임 노회장에 배석찬 목사(신일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처리와 목사안수식을 가졌다.

배석찬 노회장
배석찬 노회장

신임노회장에 추대된 배석찬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 번 노회를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겸손하게 힘을 다하여 섬기도록 하겠다”면서 “노회가 한층 더 전진하여 부흥의 불길이 지펴지며 빛과 소금의 역할 잘 감당하는 칭찬받는 노회가 되도록 헌신하겠”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어려운 시대임에도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루어 내었던 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노회와 지교회, 그리고 목회 현장에서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이 신바람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을 다짐했다.

개회예배는 배석찬 목사의 사회로 김동욱 목사의 기도와 온영현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최승수 목사가 ‘푯대를 향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정영근 목사의 광고와 직전노회장 배영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목사임직예배는 정영근 목사의 사회로 오승남 목사의 기도와 김태정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승수 목사의 설교 후 홍다솔 천현준 정성권 김성인 임직자에 대한 서약과 안수기도, 성의착용, 악수례, 공포, 임직패 수여가 있었으며, 고용동 목사의 권면과 박계환 배석찬 목사의 축사와 임직자 대표 홍다솔 목사의 광고, 배영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회무처리에서는 신입회원 환영 및 호명, 절차보고 및 회순채택이 있었으며, 각부 보고는 서면으로 받고 공천위원회를 통해 추천된 노회장에 배석찬 목사를 추대하는 등 신임원들을 박수로 받았다. 이어 각 조직 및 사업계획 보고를 받고 기타 안건들은 신임원들에게 위임한 후 폐회했다.

새롭게 선임된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배석찬 목사 △부노회장:정영근 목사 △서기:박계환 목사 △부서기:김태정 목사 △회의록서기:김동욱 목사 △부회의록서기:이현채 목사 △회계:한성호 목사 △부회계:온영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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