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란 총장 “학원 복음화의 사명 더 공고하게”
백석예술대학교 유아교육과 이명순 교수가 교원양성 교육과정 개선업무를 헌신적으로 수행하며, 우리나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백석예술대(총장:윤미란)는 지난 23일 서울 방배동 백석비전센터 하은홀에서 ‘2024년도 교원상견례 및 교원연수’를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서 윤미란 총장이 이명순 교수에게 교육부장관상을 시상했다.
윤미란 총장은 음악학부 임승종 교수, 공연예술학부 곽은주 교수, 유아교육과 장하나 교수, 항공서비스학부 강미라 교수, 항공서비스학부 송민수 교수, 공연예술학부 김태은 교수, 유아교육과 신민정 교수 등 우수교원 8명에게도 표창패를 수여하고 강의지원금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음악학부 윤아영 교수는 연구 수주 부문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상장과 연구지원금을 받았다.
2023년 백석논단에 등재된 연구논문 저자 중 외식학부 이종섭 교수가 최우수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돼 역시 상장과 연구지원금을 받았으며, 보건복지학부 황성완 교수, 경영학부 남규승 교수, 경영학부 허훈 교수는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날 격려사를 전한 윤미란 총장은 “대부분 대학들의 입시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있지만 우리 대학은 작년보다 나은 상황인 것 같아 감사드린다. 그간 백석예술대에 대한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사회적 인지도가 상승한 것을 보면서, 우리 정체성을 더욱 분명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원복음화의 사명을 비중 있게 강조했다.
윤 총장은 “입학식 환영사를 통해 우리 신입생들을 열심히 가르치겠다고 했던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을 정성껏 가르쳐주길 부탁드린다. 올 한해도 우리 함께 사명을 붙들고 최선을 다해 달려가자”고 격려했다.
백석예술대는 이날 김준숙 학사부총장 사회로 교육연수를 진행했으며, 백석총회 학원 선교사로 파송 받아 사역 중인 최새롬 목사를 초청해 ‘문화영역을 통한 하나님의 비전’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한편, 교원연수에 앞서 가진 교원 상견례는 이종섭 기획처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김경호 도서관장이 기도한 후 교목실장 허찬 목사가 ‘서로 먼저 하며 열심을 품고’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종섭 기획처장이 주요 보직자 및 신임 교원을 소개했으며, 허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