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생명 살린다’…기독대학 교수의 사명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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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생명 살린다’…기독대학 교수의 사명 되새겨”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4.01.21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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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정신아카데미 ‘2023 신앙과 학문 세미나’ 수료
교수 20명 참여…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학문연구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백석정신아카데미(총재:장종현)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신앙과 학문 세미나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최근 수료식을 개최했다.

백석정신아카데미는 백석예술대의 모든 교수들이 성경적 세계관과 개혁주의생명신학에 기초해 자신의 학문 분야를 연구·교육할 수 있도록, 해마다 1년 과정의 신앙과 학문 세미나 I, II, III’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신앙과 학문 세미나는 성경에 기초한 인성 교육을 통해 사회 각 분야에서 섬김을 실천할 인재를 양성한다는 기독교대학 교수로서의 사명을 일깨울 취지로 기획됐다.

2023년 열린 신앙과 학문 세미나에는 총 20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1년여의 대장정 끝에 지난 12월 전원 수료했다.

세미나과정에선 백석학원의 설립정신, 개혁주의생명신학, 기독교 세계관, 기독교대학의 교수로서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살피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균, 김태홍, 남규승, 문병순, 홍란주 교수 등 5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세미나과정에선 성경을 기초로 각 전공 분야에서 설립정신과 기독교세계관을 구현할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다. 김천일, 이충용, 장시온, 송우민, 이나라, 허정록 교수 등 6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세미나과정에선 연구 결과가 전공 강의 및 활동에 적용돼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실제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수, 곽은주, 이은미, 최민아, 감성원, 강신주, 강주영, 강희일, 윤경옥 교수가 참여했다.

1년 동안 세미나에 참여했던 교수들은 기독교대학의 교수로서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한 학문연구뿐만 아니라 성경에 기초한 신앙과 삶을 통해 전인격적으로 학생을 지도한다는 백석의 설립정신을 깊이 되새기는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사람다운 사람, 영적 생명을 살리는 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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