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케이크’로 따뜻한 희망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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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케이크’로 따뜻한 희망 전했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23.12.2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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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외식학부, 연말 ‘사랑의 케이크 나눔’ 행사
학생들 재능기부로 소외된 이웃에 케이크 170개 전달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누는 따뜻한 행사가 열렸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외식학부 학생 25명은 지난 21일 교내 외식학부 실습실에서 서초구민과 하나되는 사랑의 케이크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백석예술대 사회봉사센터와 사회공헌기업 사랑의 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기획·추진됐다.

이 자리에는 백석예술대 윤미란 총장을 비롯해 이승렬 소장, 허찬 교목실장, 이재욱 부장, 신태화 교수, 김화성 과장, 황미영 과장 및 학생 5명과 사랑의 복지관 남동우 관장을 비롯해 김소영 국장과 실무자 3명이 참석했다.

백석예술대 외식학부장 신태화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사전에 직접 만든 170개의 케이크를 이날 서초구 장애인 및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백석예술대 외식학부장 신태화 교수는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 우리 학교의 목표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남을 돕는 일에 발휘함으로써 큰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훌륭한 인성의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0년 처음 시작된 사랑의 케이크 나눔은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4년째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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