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사람이 없는 세상만들기”를 모토로 2009년 3월 사랑의 반찬나눔운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나누미교육과 발혈치유봉사교육등을 통해 지역 나눔실천운동에 앞장서온 (사)나눔과 기쁨 대구연합회(상임대표;박순오목사)는 그동안 김장김치나눔,일본지진돕기성금모금,쓰지않는 물건모으기행사등 지난 3년을 지역의 차상위계층을 돌보는데 작은교회 목회자들이 모여수많은 국내외 NGO가운데 가장 독특하며 실질적인 사역들을 감당해 왔으며 지난 6월에는 엘리피아봉사단과 10월에 계성고 학부모봉사단을 출범시켰다..

나누미들의 한해동안의 사역을 결산하며 후원기업에 대한 감사패전달과 지역 기관단체장들의 격려와 축하의 메시지로 진행된 이번 나눔과기쁨 송년축제는 가장 효과적인 나눔운동으로 자리매김한 반찬나눔봉사와 발맛사지사역에 대한 간증과 사례발표,축하공연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본부장 조무호목사 사회로 CCM가수 김도우와 함께하는 식전음악행사에 이어 개회된 행사는 대외협력위원장 이동수장로의 내빈소개,상임대표 박순오목사의 대회사, 윤순영 중구청장의 환영사, 자유총연맹 박창달총재,서영득 국민건강보험공단 상임감사의 격려사. 우동기 대구교육감,배영식 국회의원,대구기독교총연합회장 임재수목사의 축사, 후원기업 보광직물(차순자 대표),아사모터스(이정미 이사),문성병원(서귀란 이사장)에 대한 감사패전달, 유오디아중창단의 특송, 참석내빈들의 매월 일정금액을 지원하는 후원약정서 퍼포먼스 ,나눔과 기쁨 동영상상영,사례발표, 축하공연(꿈꾸는 학교 오크라렛연주)과 마지막순서는 한국학습코칭 코치맘학교 백영수대표의 특강으로 나누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선사했다.

축제분위기로 진행된 행사에는 일반계고등학교학부모연합회 박태득상임대표, 한국학부모총연합회 정남숙 공동대표등 학부모단체에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나누미들을 위한 자전거등 푸짐한 상품등을 준비하여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수 대구경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