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영상학부 ‘양평힐링영화제’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영상학부 영상미디어와 영화콘텐츠 두 전공 학생들이 ‘제5회 양평힐링영화제’에서 각종 수상을 거머쥐며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달 29일 양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영화제에서 영상학부 이가현(연출), 김정빈(조연출), 신가영(프로듀서), 서혜진(미술) 학생이 출품한 작품 ‘푸른달의 여름이야!’는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을 담아내 깊은 울림을 전하며 ‘장려상’과 ‘배우상’을 수상했다.
영상미디어 전공 정현영 학생이 연출한 단편영화 ‘피스오브러브’는 장려상을 숫아하며, 백석예술대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입증했다. 섬세한 연출력이 돋보인 이 작품은 독창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영상미로 깊은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홍석현, 김동희, 전지인, 차현민 학생이 제작한 단편영화 ‘여름방학’은 본선에 진출하며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팀워크가 돋보인 결과물이다.
백석예술대 영상학분느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수상작을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조현미, 이기호, 김정은, 노재학, 김종민 교수 등이 열정적으로 지도에 임한 가운데, 기량을 맘껏 발휘해준 학생들이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양평힐링영화제 서기원(한국영화인총연합회 양평지부장) 조직위원장은 “백석예술대 학생들의 작품은 양평 지역의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힐링의 가치를 잘 담았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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