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 학생 삼성행복대상 및 가천효행대상 수상
백석예술대학교 외식학부 호텔제과제빵전공 김세희 학생이 어려운 환경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가족들을 사랑으로 섬긴 모습을 인정받아 수상의 결실을 맺으며 청년들 사이 귀감이 되고 있다. 덩달아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인재들을 양성하는 백석예술대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백석예술대에 재학 중인 김세희 학생은 최근 ‘2024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에서 청소년상을 수상했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주관하는 삼성행복대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운 청소년 5명을 선정해 상패와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김세희 학생은 이 상에 선정됐을 뿐 아니라 최근 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가천효행대상’ 여학생 본상에도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백석에술대 윤미란 총장은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을 시간을 잘 극복하고, 항상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본인의 꿈을 위해 정진하고 가족들을 사랑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덕분에 우리 대학의 명예도 함께 높아졌다. 우리 대학을 졸업한 후 꼭 비전을 이루어 사회에 도움을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석예술대 외식학부 학부장 신태화 교수는 “세희 학생이 힘든 환경에서 자라나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누구보다 멋진 청년이 되어주어 대견하다”며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파하길 기대한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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