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연 산하 신대원 ‘제4회 성결연합학술제’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산하 교육기관인 성결대학교 신학대학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나사렛대학교 신학대학원 등 세 학교가 한 자리에 모여 ‘제4회 연합학술제’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서울신대 신대원 이성봉기념관에서 열린 연합학술제는 세 신대원 원우회가 주최한 가운데 ‘목회자와 자본 그리고 성결’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제에선 △목회자와 자본 그리고 성결: 성결한 목회를 위한 목회자 후원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성결대 신대원 김경원) △자본주의의 딜레마와 한국교회의 응전: 존 웨슬리의 재정관을 중심으로(서울신대 신대원 김천우, 권대준) △고등-자본주의 Hyper-capitalism 위기 극복을 향한 웨슬리안 책임적 자본주의의 윤리적 가능성에 관한 연구(나사렛대 신대원 김경민, 박준서, 안영재, 이은영, 장한결) 등의 내용으로 각각 발제가 이뤄졌다.
한편, 이날 학술제는 서울신대 신대원 김동준 원우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성결대 김영택 박사(성결대 신대원), 박삼경 박사(서울신대 신대원), 오원근 박사(나사렛대 신대원)가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최종 심사 결과 1등은 나사렛대 신대원생들에게 돌아갔다. 2등은 성결대 신대원, 3등은 서울신대 신대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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