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조찬기도회 월례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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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월례기도회
  • 승인 2004.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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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모회장 “고난의 시기, 말씀·기도 의지하자”강조

국가조찬기도회(회장:정근모장로·사진) 월례기도회 및 이사·집행위원 회의가 지난 2일 CCMM 우봉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월례 국가조찬기도회를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전 7시에 개최키로 결정했으며, 제37회 국가조찬기도회는 국회조찬기도회와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또 국가조찬기도회 고문 위촉에 대해 논의하면서 한국 교계 원로 지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자문위원으로 한국 교계에 영성과 덕망있는 현역 목회자를 위촉키로 했다.

정근모회장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모이는 국가조찬기도회가 이 고난의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말씀과 기도에 의지하자”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월례기도회는 김재호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정연택장로의 개회기도, 허천장로의 특별기도가 있었으며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목사가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8일 워싱턴중앙장로교회의 후원으로 워싱턴지회를 설립했으며 경기남부지회도 설립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입법부, 사법부, 행정부 등 각 기관 직장신우회와 유기적 기도 공동체를 협력하고 신규 설립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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