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장로회 수양회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단양대명콘도에서 열려 1백주년 1백만 성도 달성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1백만 성도 달성을 위한 장로들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수양회는 역대 최대인원인 1천7백여명의 장로부부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교단의 성장을 위해 앞장서는 장로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전국장로회장 박정호장로는 대회사에서 “수양회를 통해 은혜와 도전을 받아 한 손에 복음의 깃발을 들고 기도하고 헌신하는 장로가 될 것”을 당부했다. 강선영총회장도 개회설교를 통해 “신앙의 뿌리가 깊으면 교회와 사회도 발전한다”고 전제한 뒤 “성결교회 신앙의 뿌리로 든든히 서는 장로들이 되어줄 것”을 강조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