若廳一面說 便見相離別(약청일면설 변견상리별)
만약 한쪽의 말만 듣는다면 갑자기 서로 사이가 벌어지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사연을 듣기 전에 대답하는 자는 미련하여 욕을 당하느니라(잠 18:13). 송사에 원고의 말이 바른 것 같으나 그 피고가 와서 밝히느니라(잠 18:17).
言必思忠 事必思敬(언필사충 사필사경)
말은 반드시 진실되게 하도록 생각하고, 일을 함에 있어서는 반드시 정중히 하도록 생각하라.
혹은 칼로 찌름같이 함부로 말하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 같으니라(잠 12:18).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 4:8).
言而不信 非直之友(언이불신 비직지우)
말을 하나 신뢰가 안 가면 바른 친구라 할 수 없다.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니 입술을 벌린 자를 사귀지 말찌니라(잠 20:19). 선물한다고 거짓 자랑하는 자는 비 없는 구름과 바람 같으니라(잠 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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