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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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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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1.19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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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성경 : 엡 2:8-10  / 찬송 : 434장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세상의 풍속과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는 이와 같이 썩어져가는 옛 구습을 좇는 진노의 자녀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를 구속해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로 복음을 증거하는 복된 자들이 되게 하신 것 입니다.

기도 :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심을 늘 감사하게 하옵소서



화요일 - 성경 : 빌 2:1-11 /
찬송 : 352장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남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을 소유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긴다는 것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아가서 다른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빌립보 교인들의 모습을 통하여 전도자인 자신의 기쁨이 충만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물론 이는 바울의 기쁨 뿐 아니라 자신들의 기쁨이며 나아가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기도 : 이웃을 위하여 겸손한 마음으로 사랑과 관심을 베풀게 하옵소서



수요일 - 성경 : 눅 18:15-17 /
찬송 : 483장

주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러한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어린이들만이 천국에 간다는 말씀이 아니라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 질 수 있음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또한 어린아이들은 부모에게 의지하며 무엇이든지 배우려고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들도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과 열정, 신앙을 소유하여서 하나님의 나라에 기쁨으로 들어가야 하겠습니다.

기도 : 언제나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마음을 가지게 하옵소서

목요일 - 성경 : 히 12:5-8 / 찬송 : 424장

징계라고 하는 말은 잘못을 교정하기 위하여 ‘훈계하다’, ‘채찍질하다’라는 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신앙생활 중에 잘못된 길로 가거나 혹은 실족할 우려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경고하시기 위하여 사용하시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 징계는 친 자녀와 같이 사랑하셔서 바른 길로 인도하시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어지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이러한 징계가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며 버려진 자와 같이 불쌍한 자들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도 :  언제나 믿음에 장성한 자가 되게 하옵소서



금요일 - 성경 : 롬 12:4-8
/ 찬송 : 373 장

우리들은 주 안에서 하나이며 주님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지체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본질을 분명히 알고 깨달아서 주 안에서 하나가 된 신앙의 공동체 속에서 무엇이 나에게 부족한지, 또 이웃에게는 무엇이 부족한지를 깨달아 서로의 부족한 면과 유익한 면을 서로 나눌 때 진정으로 주 안에서 한 몸이며 한 지체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 한 몸과 한 지체가 된 우리는 진리의 말씀 안에서도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 주 안에서 서로의 부족과 유익을 나누게 하옵소서



토요일 - 성경 : 딤전 6:11-14 /
찬송 : 373장

주님은 우리를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부르시며 하나님의 사람됨의 모습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사람은 다툼을 피하고 협력하는 사람입니다. 협력이란 서로를 존중하고 양보함에서 생겨나는 것입니다. 다음은 자신을 지키면서 주의 일을 해야 됩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사람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주의 일을 해야 됩니다. 선한 싸움이란 신앙의 게으름과 미혹케 하는 사단과의 싸움을 하며, 이러한 모든 것들을 잘 지켜 나갈 때 참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사람으로 언제나 순종하며 헌신하게 하옵소서


 

이용태목사/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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