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입니다 준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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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입니다 준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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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1.05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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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 사랑합니다. 새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는 격동기였습니다. 노대통령 탄핵으로 시작된 정정 불안은 이 시간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보면 실패하게 되고 긍정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됩니다.

2005년도 방배골 첫 호는 ‘2005년입니다. 목표가 정해졌나요, 준비가 되었나요, 자 출발합시다’입니다. 독자 여러분. 2005년도 목표가 정해졌나요. 목표는 소망입니다. 꿈입니다. 방향입니다. 성경에는 묵시가 없는 사람은 망한다고 했습니다. 꿈도 소망도 없는 사람은 방향 없이 인생을 표류하고 포기합니다. 목표에 대한 철학이 없기 때문입니다.


많은 교회가 목표를 세우지만 감상적입니다. 육신을 도모하는 것이며 근시안적입니다. 마치 룻이 요단 들을 선택한 것과 같습니다. 목표는 우리들이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임하신 목표여야 합니다. 아브라함의 가나안 행, 야곱이 루스 땅에서 꾼 꿈,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된 것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온 꿈입니다.


하나님께서는 8백여 년 전에 요엘 선지자를 통해 꿈을 주셨습니다. 늙은이와 젊은이, 남종과 여종에게 성령을 물붓듯이 부어주시겠다고 했습니다. 바로 그 꿈은 메시야의 언약이요, 예언되었으며 이는 성령을 충만히 받은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성취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목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의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그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여야 합니다.

목표가 설정됐으면 출발 준비가 돼야 합니다. 준비하고 기도하고 감사하고 봉사한 것만큼 역사하십니다. 눈물로 적기에 씨앗을 심으면 여호와의 대사를 거둘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구습을 좇던 옛 사람을 벗어버리라고 했습니다. 경주장에 나선 선수는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라고 했습니다.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지 말라고 했습니다. 영적 자유함을 얻어야 합니다. 이는 진리만이 할 수 있습니다.

새 해는 1년을 시작한다는 개념이 아닌 마음과 생각이 변화돼야 합니다. 출발하는 영적 결단, 헌신의 결단, 윤리적 인격에 따른 결단이 정확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보다 철저하며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돼야 합니다.


다음은 출발입니다. 목표와 준비가 되었으면 출발해야 합니다. 목표를 향하여 역주(力走)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믿고 믿음으로 역주합시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동행하십니다. 하나님께 주도권을 맡기고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2005년도는 이렇게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목표 수행을 위해 준비하고 역주합시다. 목표, 준비, 출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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