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김만수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종로구 소재 여전도회관 리루이시홀에서 있었던 ‘제273차 한국교회 군선교연합 조찬예배’를 후원하며, 청년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 복음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예성 군종목사단 단장 김광식 목사(해군본부 군종실)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선 부총회장 홍사진 목사의 기도와 서기 이명화 목사의 성경봉독, 예성 군선교사회 회원들이 특송을 했다. 이어 예성 총회장 김만수 목사가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딤후 2:3~6)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후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김삼환 목사)가 ‘한 영혼을 그리스도께로, 백만 장병을 한국교회로’를 타이틀로 내건 ‘비전 2030’ 실천을 위해 공동기도를 드렸다.

이어 예성 군경선교부장 조일구 목사의 격려사, 총무 권순달 목사의 인사,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감사인사가 있었으며, 본회 총무 양재준 목사가 군선교 사역보고를 한 후 예성 부서기 김성은 목사가 조찬감사기도를 함으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기독교군종교구와 군종목사 파송교단이 주관하는 ‘한국교회 군선교연합 조찬예배’는 매월 둘째 주일이 지난 수요일 오전 7시에 모여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수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