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에 큰 기쁨이 있었으니 이스라엘 왕 다윗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기쁨이 예루살렘에 없었더라”(대하 30:26)
히스기야 왕을 통하여 성전이 성결하게 되고, 유월절을 드리므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기뻐하며 즐거워했다. 우리는 예배를 통하여 영적인 기쁨을 얻어야 한다. 오늘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육신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하여 사는가?
예수님은 우리에게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했다. 영적인 것을 먼저 구하여 영적인 기쁨을 추구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오늘 예배를 드리므로 영적인 기쁨을 얻고, 삶의 기쁨과 활력을 얻어야 한다.
“제사장들이 백성들을 축복한다 레위인 제사장들이 일어나 백성을 축복하니 그 축복의 말이 하나님께 이르렀고 그들의 기도가 주님께서 계신 거룩한 곳, 하늘에까지 이르렀나”(대하 30:27, 새번역)
제사장의 축복 소리가 하늘에 상달되고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응답해 주셨다. 제사장들은 백성들에게 마음껏 축복을 해주었다.
제사장의 축복 소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들려야 잘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축복의 말이 멈추면 안 된다. 참으로 오랜만에 제사장의 축복 소리가 온 이스라엘에 퍼졌다. 교회에 와서 목사의 축도를 받고 아멘 하는 것이 복이다.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이렇게 축복하여 이르되, 그들은 이같이 내 이름으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축복할지니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리라”(민 6:23, 27)
하나님은 제사장의 축복 소리를 듣고 백성에게 복을 준다. 유월절 예배를 드리므로 하나님의 복이 백성에게 임하게 되었다. 제사장의 축복 소리가 들려야 백성들에게 복을 받았다는 소리가 나온다. 목사의 축도를 하나님이 나에게 복 주시는 음성으로 들을 때 나의 삶에 하나님의 복이 임하기 시작한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복을 받는 백성으로 살아가야 한다.
레위인과 히스기야 왕
“히스기야가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반열을 정하고 그들의 반열에 따라 각각 그들의 직임을 행하게 하되 곧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여호와의 휘장 문에서 섬기며 감사하며 찬송하게 하고 또 왕의 재산 중에서 얼마를 정하여 여호와의 율법에 기록된 대로 번제 곧 아침과 저녁의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절기의 번제에 쓰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을 명령하여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몫의 음식을 주어 그들에게 여호와의 율법을 힘쓰게 하라 하니라”(대하 31:2~4)
히스기야 왕은 성전을 성결하게 하고, 유월절을 지키고, 유다 여러 성읍에 있는 우상의 제단들을 제거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보고 북 왕국에 속한 지파의 사람들도 각자 지파의 기업으로 돌아갔다. 히스기야 왕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반열을 다시 정하여 제사가 잘 진행되도록 했다.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반열을 정해 놓은 것은 다윗 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