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겠습니다"
상태바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 잘 감당하겠습니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4.07.17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노회, 지난 13일 ‘기쁨이넘치는교회’ 설립예배
서울노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13일 기쁨이넘치는교회 설립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서울노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13일 기쁨이넘치는교회 설립감사예배가 드려졌다.

서울노회(노회장:지명환 목사)는 지난 13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재 ‘기쁨이넘치는교회’(담임:홍금순 목사)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노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노회 서기 김연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부노회장 한제희 목사가 기도하고 회의록서기 김호인 목사가 말씀봉독 후 노회장 지명환 목사가 ‘오직 성령으로’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지명환 목사는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신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세상의 온갖 유혹과 어렵고 힘든 일을 이겨낼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기쁨이 넘치는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 건강한 신앙으로 소유한 사람들이 모이는 그리스도의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회계 윤진섭 목사의 봉헌기도 후 홍금순 목사가 교회설립 경과를 보고했다.

홍금순 목사는 “교회를 설립하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늘 은혜 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성도들에게 용기와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도록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노회장 지명환 목사는 서약을 받은 후 교회 설립을 선포하고 홍금순 목사를 담임목사로 공식 파송했다.

제1시찰장 권용성 목사는 축사 제자교회 김영달 목사는 권면의 말씀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교회와 성도들을 격려했다. 이날 예배는 직전노회장 장현수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