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중앙협, 지난 24일 연천군 태풍전망대
엄기호 총재 “속히 복음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엄기호 목사, 대표회장:차장현 목사)가 주최한 6.25전쟁 74주년 ‘제33회 국가안보기도회’가 지난 24일 경기도 연천군 중면에 위치한 태풍전망대에서 실시됐다.
임원 부부들이 참석한 이날 연합기도회는 준비위원장 김영신 목사의 사회로 부총재 박철규 목사의 기도와 공동회장 홍화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재 엄기호 목사가 ‘6.25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총재 엄기호 목사는 “6.25국가안보기도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남북한이 전쟁의 염려없이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속히 복음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세계평화, 국가번영, 남북통일은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과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노문길 목사) △민족복음화와 복음통일을 위해(최길학 목사) △군복음화와 국군장병을 위해(권능 목사) 특별기도했다.
이어 회계 강성희 목사의 헌금기도와 상임회장 박재천 목사의 기념사와 대표회장 차장현 목사의 6.25기념사가 있었으며, 사무총장 황연식 목사의 광고와 수석부총재 고병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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