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서울몽골나눔교회 설립감사예배
지난 4월 노회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한 경인선교노회에서 첫 번째 교회 설립예배가 드려졌다. 서울몽골나눔교회(임시당회장:마호군 목사, 담임교역자:박훈용 전도사)는 지난 15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예배당에서 설립감사예배를 드렸다.
설립예배는 노회 서기 김형선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노회장 우상춘 목사가 기도하고, 노회장 여재선 목사가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에는 노회 정치부장 박성환 목사가 심의 보고를 하고, 여재선 목사가 교회 설립을 공포했으며, 임시당회장 마호군 목사, 담임교역자 박훈용 전도사를 파송했다. 경인백석신학교 학장 정기환 목사, 인천서부시찰장 장봉찬 목사가 축사와 권면을 각각 전했다.
박훈용 전도사는 “예배에 감격이 있고 한 영혼을 소중히 여겨 말씀으로 양육하는 교회가 되도록 몸부림 치겠다”면서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 뜻을 깊이 새기며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예배는 마호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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