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소속 교회 40명 평신도 지도자 배출해
백석의 정체성 ‘개혁주의생명신학’으로 무장한 평신도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는 백석대 실천신학대학원(원장:양병희 목사)이 지난 6일 서울 백석대학교대학원 백석비전센터에서 평신도최고지도자과정 종강예배와 함께 제4기 수료식을 거행했다.
부원장 이경욱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대학원 교학처장 이경재 교수가 기도하고, 5기 원우들이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말씀을 전한 예장백석 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하늘의 별과 같이 빛나는 평신도 지도자들이 되어 달라”고 수료생들에게 당부했다.
실천신학대학원장 양병희 목사는 부천목양교회 14명, 영안교회 13명, 광음교회와 신생중앙교회 각 4명, 서울백석대학교회 3명, 강성교회와 브니엘교회 각 1명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공로상은 부천목양교회 김동욱 장로가 받았다.
원장 양병희 목사는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무장된 평신도 지도자들이 이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신앙의 모범을 보이며 훌륭한 복음 전달자의 사명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신도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만큼 우리 백석의 정체성 ‘개혁주의생명신학’이 더욱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천목양교회 김동욱 장로가 답사, 대학원 교목본부장 곽인섭 목사가 축사, 백석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격려사를 전한 후 백석총회부총회장 김동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한편, 백석대 실천신학대학원은 2024년 후기 평신도 최고지도자 과정, 실천신학ATA 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올해 9월 23일 개강하는 과정으로, 앞서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원서를 접수한다. 전형일은 7월 6일이며 합격자 발표는 15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