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대, 서울경제진흥원과 MOU…“직무역량 강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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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대, 서울경제진흥원과 MOU…“직무역량 강화 기대”
  • 김태현 기자
  • 승인 2024.06.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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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스튜디오, 영상 및 음향 기술 지원
졸업작품·포트폴리오 퀄리티 향상 기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이 백석예술대 영상학부에 제공하는 음향 스튜디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울경제진흥원이 백석예술대 영상학부에 제공하는 음향 스튜디오.

백석예술대(총장:윤미란) 영상학부는 지난 11일 서울경제진흥원(SBA)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들이 SBA의 스튜디오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SBA는 영상학부 2학년 재학생 대상으로 △후반작업 스튜디오 오퍼레이션을 포함한 기술 지원 △음향 스튜디오 시설 지원 △영상학부에서 매년 진행되는 백석미디어페스티벌(BMF)의 영상 미스터링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영상학부 박은애 학부장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졸업작품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좋은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전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서울경제진흥원 전대현 창조산업본부장은 “영상 콘텐츠 업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SBA 미디어콘텐츠센터의 고품질 콘텐츠 제작 시설과 기술 서비스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백석예대와의 협력을 통해 콘텐츠 기술 미래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산업을 진흥하고 중소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육성해 서울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서울시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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