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노회 제102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김승재 목사
서울중앙노회는 지난 9일 신생중앙교회에서 ‘제102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으로 김승재 목사를 추대했다.
부노회장 김승재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선 다 함께 시편 1편을 교독한 후 찬송가 183장을 불렀다. 이후 서기 정용 목사의 기도가 있었으며, 부노회장 김승재 목사가 베드로전서 4장 10절 성경 말씀을 봉독했다.
이어 노회장 박의곤 목사가 ‘선한 청지기’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으며, 회계 한인숙 목사가 헌금기도를 드렸다.
2부 성찬예식에서는 집례자인 증경노회장 이유성 목사가 요한복음 6장 48~59절 말씀을 토대로 ‘마시고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성찬위원으로는 장재혁 목사와 박준용 목사가 나섰다.
이후 제3부 회무처리를 가졌으며 신임 노회장으로 김승재 목사를 추대했다. 그는 “노회원들이 서로 사랑하고 섬김으로써 하난님께 영광을 올려드리자”고 인사를 전했다.
제4부 폐회예배는 신임 노회장 김승재 목사가 인도와 함께 설교를 전했으며, 증경노회장 이종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중앙노회는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원로목사와 평화교회 이종호 원로목사에게 공로를 인정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서울중앙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승재 목사 △부노회장: 목승우 목사, 김돈식 장로 △서기: 이대복 목사 목사 △부서기: 장재혁 목사 △회의록서기: 김병욱 목사 △부회의록서기: 심중양 목사 △회계: 정용 목사 △부회계: 이명준 목사.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