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
신생중앙교회(담임:김연희 목사)가 설립 46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전 교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신생중앙교회는 ‘예수님의 생명의 공동체를 세우라’는 표어를 세우고 특별히 올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9일 석관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전 교인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들을 초청해 박터트리기, 공굴리기, 축구,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을 함께하며 땀을 흘리고 교제를 나눴다.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교육부서를 위한 체육대회 ‘온동네 놀이터’를 별도로 개최해, 다음세대 전도의 계기로 삼았다. 아이들은 다양한 게임과 바이킹타기, 에어바운스, 음식 부스, 경품 부스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연희 담임목사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잠시 중단했던 교제를 지역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 교제를 더욱 활성화해 지역주민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더 잘 나누고 생명을 살리는 길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생중앙교회는 지난달부터 11월 17일까지 약 2달에 걸쳐 특별새벽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성도들은 ‘교회와 사명을 위해’, ‘환우와 직장, 사업장을 위해’, ‘수험생과 다음세대를 위해’를 기도 제목으로 세우고, 2024년을 준비하는 기도회로 참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