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노회, 노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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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노회, 노회장 이·취임 감사예배
  • 이석훈
  • 승인 2023.07.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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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갈릴리교회에서 윤여국 노회장 취임

무엇보다 기도하는 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

서울중부노회는 지난 16일 갈릴리교회에서 제54회기 노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윤여국 목사가 노회장에 취임했다.
서울중부노회는 지난 16일 갈릴리교회에서 제54회기 노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윤여국 목사가 노회장에 취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중부노회는 지난 16일 갈릴리교회에서 제54회기 노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김근수 목사의 뒤를 이어 윤여국 목사가 새로운 노회장 바통을 이어받았다.

서울중부노회 윤여국 노회장이 증경총회장 윤호균 목사(왼쪽)로부터 취임패를 받고 있다.
서울중부노회 윤여국 노회장이 증경총회장 윤호균 목사(왼쪽)로부터 취임패를 받고 있다.

54회기 노회장에 취임한 윤여국 목사(갈릴리교회)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은혜와 노회원들의 지지로 노회장이 됐는데 모든 임원을 거쳐 오늘에 이른 만큼 누구보다 노회를 잘 알기에 더욱 열심히 섬기겠다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지금까지 왔으며, 코로나 시국에도 전 노회에 선교비를 전달하는 등 직전노회장님의 수고를 잘 알기에 임기 동안 노회를 섬기면서 무엇보다 기도하는 노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서기 이문주 목사의 사회로 부노회장 윤귀현 목사의 기도와 증경노회장 이정현 목사의 성경봉독, 갈릴리교회 권진실 집사의 플롯 특별연주에 이어 증경총회장 윤호균 목사가 성령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부회계 이민경 목사의 헌금송과 회계 신정순 목사의 헌금기도 후 증경노회장 김철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서울중부노회 윤여국 노회장이 김근수 직전노회장으로부터 깃발을 인계받아 흔들고 있다.
서울중부노회 윤여국 노회장이 김근수 직전노회장으로부터 깃발을 인계받아 흔들고 있다.

윤호균 목사는 다윗에게만이 하나님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고 했는데, 한 영혼이라도 바로 세워서 천국 가게 하는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라면서 하나님 마음에 맞는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연약해서 넘어졌다가도 하나님을 의지하여 다시 일어서는 것이 목회이기에 노회는 무엇보다 교회를 세우는 주님의 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노회장 이·취임예식은 윤호균 목사가 직전노회장 김근수 목사에게 공로패를, 신임노회장 윤여국 목사에게 취임패를 전달했으며, 김근수 목사의 이임사와 윤여국 목사의 취임사가 있은 후 깃발 전달과 축하패 전달이 있었다.

축하시간에는 증경노회장 윤무열 강화식 홍정식 목사와 용인특례시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백중규 목사의 축사가 있은 후 갈릴리교회 김종철 장로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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