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노회, 목포에서 부부동반 힐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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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회, 목포에서 부부동반 힐링 여행
  • 이석훈
  • 승인 2023.06.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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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부터 1박 2일간 재충전 시간
서울노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목포에서 담임목사 부부동반 힐링여행을 실시했다.
서울노회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목포에서 담임목사 부부동반 힐링여행을 실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노회(노회장:장현수 목사)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12일 일정으로 목포에서 담임목사 부부동반 힐링여행을 실시했다.

금번 힐링여행은 상갈소망교회(고강은 목사)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이루어졌는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목회 사역에 지치고 피곤한 지교회 담임목사 부부를 초청하여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 시간이었다.

대형버스 2대로 서울을 출발하여 목포에 도착, 목포 왕성교회(박학권 목사)에서 도착예배를 드렸으며, 목포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하고 숙소인 폰타나비치호텔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갓바위 해상보행교를 다같이 산책한 후 연회장에 모여 그동안의 목회 사역을 소개하고, 간증하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조직 후 국내 최장 3.23km인 목포 해상 케이불카를 타고 다도해의 아름다운 바다, 섬과 도심을 관통하는 절경을 즐겼으며, 목포 스카이워크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아찔한 스릴을 맛볼 수 있었다.

노회장 장현수 목사는 금번 담임목사 부부동반 목포 힐링여행에 물심양면으로 찬조하여 주신 상갈소망교회와 고강은 목사님, 그리고 여러가지로 아낌없이 섬겨 주신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특별히 함께 동행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목사님과 사모님들께도 감사를 드리며 다음에는 전체 노회원이 함께 멋진 여행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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