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파운데이션, 취약계층 여성 돕는 ‘런포더문’ 캠페인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은 지난 28일 ‘세계 월경의 날’을 맞아 기부런 캠페인 ‘RUN for the MOON’을 진행해 취약계층 여성돕기에 나선다.
제4회를 맞이한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은 여성의 평균 월경 기간인 5일과 월경 주기인 28일의 의미를 담은 5.28km 코스와 10km 코스를 참가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달리는 버츄얼 형식의 러닝으로 진행한다.
런포더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FN엔터테인먼트의 박하나, 임수향 배우가 2년 연속 참여해 월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약계층 여성의 안전하고 건강한 월경 기간을 응원한다.
캠페인은 개인, 교회, 동아리, 기업 및 단체, 러닝크루 등의 많은 참여자들이 SNS 인증을 통해 이뤄진다.
런포더문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리대 키트 지원과 위생시설 개보수 등 지파운데이션 보건위생사업에 쓰일 계획이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기부런 ‘런포더문’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며 기업의 후원으로 구성된 리워드 키트(완주 메달, 손목띠, 안내지, 마스크팩, 선크림, 핸드마스크, 진정패치, 세럼, 클렌징 폼, 건강기능식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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