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노회는 지난 13일 안산빛나교회(담임:유재명 목사)에서 ‘새벽이슬 같은 노회’를 주제로 제69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신임 노회장에 정진호 목사(사진)를 추대했다.
개회예배는 정진호 목사가 사회를 보고 안산시찰장 이석문 목사가 기도, 회의록서기 최문수 목사가 성경봉독 후 노회장 정동수 목사가 ‘그 같이 하여’를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 중에는 강도사 인허식과 전도사고시 합격증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증경노회장 정성동 목사가 신임 강도사와 전도사들에게 권면의 말씀을 전했다. 회계 조진식 목사가 봉헌기도, 서기 이성호 목사가 광고한 후 직전 노회장 조기동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노회 규칙부장 오재삼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회무처리 시간에는 임원 보고, 감사 보고, 각 상비부와 위원회 보고, 시찰회 보고 등을 거친 후 새로운 임원을 선출했다. 신구임원 교체식은 증경노회장 오재삼 목사가 인도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무는 증경노회장 김정환 목사의 치하 후 폐회했다.
폐회예배는 신임 서기 이성호 목사가 사회를 보고 신임 노회장 정진호 목사가 ‘헌신은 생명을 살린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진호 목사는 “노회 산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도우며 생명을 살리는 일에 함께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전체 일정은 증경노회장 허웅만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경기남노회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정진호 목사 △부노회장:정성동 목사 △서기:이성호 목사 △부서기:김홍태 목사 △회의록서기:고명화 목사 △부회의록서기:김민철 목사 △회계:이재순 목사 △부회계:문만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