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을 빛낸 사람들’, 천기원·김양원·최새롬 목사 선정
백석총회가 한 사람의 힘으로 일어선 것은 아니다. 7500교회 150만 성도 모두가 오늘의 백석이 있기까지 함께 한 그리스도의 자녀들이다. 그중에서도 ‘백석을 빛낸 사람’을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건강상 이유로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백석 동문인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에게 ‘특별공로패’가 수여됐다. 윤석전 목사(사진)는 “이땅에 불신자가 없는 영원한 개척교회”를 목표로 일평생을 복음전파와 영혼구원에 헌신한 자랑스러운 백석인이다. 비록 교단은 다르지만 성경적 가치를 실증하며 목회해온 윤석전 목사를 특별공로자로 선정해 예를 갖췄다.
이밖에 탈북자 선교에 앞장서온 두리하나선교회 천기원 목사,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헌신한 신망애복지재단 김양원 목사, 학원복음화 인큐베이팅으로 다음세대를 살리는 총회 파송 학원선교사 1호 최새롬 목사가 백석을 빛낸 사람들로 선정됐다. 그러나 상을 받지 않았어도 함께 한 모두가 자랑스러운 백석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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