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총회관에서 회의... 사순절 헌혈운동 지원키로
총회 헌혈운동본부(본부장:유영삼목사)는 지난 17일 서울 방배동 총회관에서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만나 올해 진행할 헌혈운동에 대해 협의했다.
대한적십자사 헌혈진흥팀 윤지영 팀장과 윤재규 담당은 이날 총회를 예방하고, 헌혈운동본부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총회 헌혈운동본부는 교회 현장에서 헌혈을 실시할 때 겪었던 개선사항을 전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은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총회는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헌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본부장 유영삼 목사는 “우리 총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 7대 실천운동 중 나눔운동 차원에서 생명을 나누는 헌혈운동에 힘쓰고 있다”며 “헌혈운동본부 차원에서 지교회의 참여를 더 적극 독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헌혈운동본부는 사순절 기간 개별 교회에서 헌혈운동을 추진하는 경우, 3월 한 달 사이 구체적인 일정을 잡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강도사고시 합격자 교육과 전국노회 임원 워크숍에서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9일 총회 45주년 기념사업 준비를 위한 기도성회와 강도사고시 현장에 올해 처음으로 헌혈차량을 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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