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교회들, 설립 45주년 동역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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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교회들, 설립 45주년 동역 약속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3.0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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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성령운동본부, 지난 16~18일 부산지역 성회 개최
총회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 기도성령운동본부가 지난 16~18일 부산영락교회에서 지역 성회를 개최했다.
총회설립 45주년 기념사업 준비위 기도성령운동본부가 지난 16~18일 부산영락교회에서 지역 성회를 개최했다.

총회 설립 45주년 준비위원회 기도성령운동본부(본부장:백대현 목사)가 지난 16~18일 부산영락교회(담임:윤성진 목사)에서 부산지역 성회를 개최하고, 총회 45년을 이끄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성공적인 기념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도를 모았다. 

첫째 날 저녁집회에서 신생중앙교회 김연희 목사는 ‘예수님 십자가 생명의 공동체’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을 정체성으로 하나 된 우리 백석총회가 예수님의 십자가만 바라보며 총회 설립 45주년을 의미 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럴 때 온전한 생명 공동체로서 역할을 하는 총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도성령운동본부장 백대현 목사는 ‘양과 염소’를 주제로 전한 설교에서 “하나님께서는 자비와 긍휼, 사랑으로 드린 예물을 기쁘게 받으신다. 하나님께서 온전히 받으시는 45주년 기념사업이 되도록 우리가 먼저 불의한 마음을 버리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드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셋째 날 저녁집회에서는 화광교회 윤호균 목사가 ‘네 이름이 무엇이냐’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며 새로운 사람이 된 야곱을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시고, 힘든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 우리 역시 염려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온전하게 의지하고 맡길 때 어려움을 이겨내고 전진할 수 있다”며 성공적인 45주년 기념사업 방향을 제시했다. 새벽집회에서는 한영교회 임요한 목사가 ‘성공’, 백대현 목사가 ‘아버지 마음’을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지역성회 장소를 제공한 부산영락교회 윤성진 목사는 “의미있는 기도회를 우리 교회에서 열 수 있어서 감사하다. 총회가 부흥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협력하면서, 부산지역 모든 교회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기도성령운동본부는 부산지역 기도성회에 이어 9월까지 계속 충청권, 수도권 등에서도 지역 성회를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 성회는 오는 19~22일까지 목포 만백성교회(담임:민예성 목사), 2월 26일~3월 1일까지 동해 명성교회(담임:이영택 목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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