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총회본부서 회의…노회 명칭 안건은 보류
총회 정치국(국장:김양신 목사)은 지난 18일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 4층 비전홀에서 회의를 갖고, 이달 초 워크숍에서 논의했던 사업계획을 구체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치국은 지난 7~8일 강원도 설악금호리조트에서 가진 워크숍에서 총회 목회자들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하고 총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연금제도 시행을 돕기로 한 바 있다. 또 미자립교회 목회자를 고려한 이중직 허용 방안 연구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치국은 데이터화 사업을 위한 준비를 총회 사무국에 의뢰하되, 구체적으로 담아야 할 내용은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
또 정치국은 동북연합노회 명칭 변경의 건은 정기회의록이 첨부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류가 보완된 후 재심의 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서기 김기인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정치국원 오상건 목사가 기도하고, 총무 조기동 목사가 ‘나는 마음이 온유하니’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축도는 정치국장 김양신 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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