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 지난 17일 제97회 정기노회 개최
충남노회(노회장:윤재식 목사)가 지난 17일 충남 아산시 온양신광교회(담임:이요한 목사)에서 제97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서기 김은태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노회장 최호준 목사가 기도했으며, 회의록서기 김종일 목사의 성경봉독 후 노회장 윤재식 목사가 ‘이제 지경을 넓히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재식 목사는 “충남노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복음의 지경을 더 넓혀가는 모든 노회원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배에서는 김춘배 목사가 연주하는 가운데 헌금을 드렸으며, 회계 노휘규 목사가 헌금기도를 했다. 이날 이성민, 김태훈, 박현수 전도사가 전도사고시 합격증을 받았으며, 이승수 목사와 박덕수 목사, 이주형 목사는 공로패를 받았다.
노회 각 부와 위원회, 시찰회, 행정사항 등 전체 회무 보고는 무난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충남노회는 목사 112명, 선교사와 군목 15명을 비롯해 210명 교역자가 소속되어 있으며, 6개 시찰 112개 교회가 활동하고 있다.
폐회예배는 부서기 차미경 목사가 인도했으며 부회의록서기 박선타 목사가 기도, 부노회장 최호준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노회장의 폐회 선언 후 동부시찰장 이의순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전체 노회를 마친 후에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통영 마리나리조트에서 교역자 단합대회를 갖고 모처럼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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