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26일, 45회기 사업 방향 설정
노회 순방, 연금제도 연구위 구성 논의
총회 신임원들이 지난 25~26일 1박 2일 간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45회기 정기총회 결의 사항을 확인하고 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첫날 열린 임시 임원회에서는 총회 회의록을 검토하고 결의 내용들을 꼼꼼히 확인하며 후속 조치를 논의했다. 헌법 수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폐지된 헌의국, 전도국, 기소위원회에 대해 위원
들을 새로운 부서에 배치하는 내용도 다뤘다.
45주년 기념사업 설명과 동참을 요청하는 전국노회 순방도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까지 전국 거점지역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장종현 총회장의 선포로 이번 회기 시행될 목회자 연금제도는 ‘연구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으며 강남중앙노회와 수경노회 통합예배를 오는 10월 14일에 드리기로 했다.
이밖에 9월 강도사고시 공고와 11월 총회 설립 45주년 기념 ‘기도성령집회’, 12월 총회 주관 진중세례식 등의 일정을 확인했으며 10월에 열리는 가을노회에 45주년 준비위원회 설치를 요청하기로 했다.
임원 간담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서기 김동기 목사의 사회로 회의록서기 최도경 목사가 기도했으며, 제1부총회장 김진범 목사가 ‘심는 대로 거둔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총회를 위해 임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심어 하나님께 영광돌리도록 하자”고 말했다. 예배는 2부총회장 이규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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