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부터 내년 9월까지 매월 기도성령 기도회
오는 10월부터 1년간 총회 설립 45주년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도회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총회관에서 열린다. 총회 설립 45주년 성공을 기원하는 것을 넘어 한국교회에 기도성령운동의 바람을 일으킨다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백석총회 설립 45주년준비위원회 상임위원회(위원장:장형준 목사)와 기도성령운동본부(본부장:백대현 목사)는 지난 7일 총회관 4층 45주년준비위원회실에서 ‘45주년 기도회 준비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기도성령운동본부 임원을 비롯해 45주년준비위원회 상임위원장 장형준 목사와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상임위원장 장형준 목사의 인도로 상임총무 임요한 목사가 기도했으며 기도성령운동 본부장 백대현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백 목사는 “매월 권역별 집회를 잘 준비하고 총회의 연합과 기도로 영적인 재무장을 하자”면서 “이를 통해 모든 45주년 기념 행사가 은혜롭게 진행되고 세계교회와 한국교회를 기도와 영성으로 주도하는 명품교단이 되는 시발점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상임위원장 장형준 목사는 “45주년의 가장 큰 의미는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기도성령으로 한국교회에 제2의 부흥을 일으키는 것”이라며 기도성령운동본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를 위한 기도회가 제45회 정기총회 이후 즉시 시작된다. 사실상 45주년기념사업의 출정식 개념으로 뜨거운 기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기도회는 매월 주일을 지난 첫 번째 목요일에 열리며, 장소는 총회관 2층 예루살렘홀이다. 45주년준비위원회가 기도회를 주관하고 기도성령운동본부가 주최하며 원활한 기도회를 위해 안내위원회와 동원위원회, 의전위원회가 협력으로 참여한다.
전국 노회에 순번을 지정해 참석을 독려하되 지방과 수도권 노회를 함께 편성할 방침이다. 첫번째 기도회가 열리는 10월 6일에는 수도노회와 경기노회, 동인천노회, 부천노회, 서울강남노회, 강원노회, 전라노회가 참여한다. 기도회는 2023년 9월 7일까지 총 12번 거행될 예정이다.
기도성령운동본부와 상임위원회는 차기 모임에서 집중적으로 기도할 7가지 기도제목을 정리해 발표한다. 기도회 실황은 온라인을 통해 백석총회 산하 모든 목회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8월 또는 9월에는 1박 2일 일정으로 명성수양관에서 총력기도회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