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중앙회장:김영구, 이하 한국CBMC)가 제48차 한국대회를 모처럼의 대면 행사로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예비대회 성격의 전국지회장단회의로 모였다.
한국CBMC는 지난 21일 부산 벡스코 써밋홀에서 전국 연합회 및 지회 대표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2년도 전국지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CBMC 김영구 중앙회장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의 능력으로 비즈니스 세계가 다시 회복되고, 주변에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과 함께 한 단계 더 점프하길 바란다”며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한국대회에 모든 회원들이 참여해 은혜의 축제, 말씀의 축제를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회에서 매월 작성하고 있는 지회월간보고서에 관한 보고와 우수지회 시상, 사례발표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8월 15일부터 2박 3일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제48차 CBMC 한국대회의 프로그램과 참여방법 등이 소개됐다. 매년 8월에 열리는 한국대회는 국내외 3천여 명의 회원이 모이는 한국CBMC 최대의 행사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행3:6)’를 주제로 부산총연합회 김현수 회장(머뭄건설 대표이사)이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김학중 목사(안산 꿈의교회),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최도성 총장(한동대학교), 탤런트 김수미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밖에 전국 지역별 회원대표들의 합창대회, 지회 활동을 소개하는 ‘우리 지회 놀러와’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편 제48차 한국대회의 안내 및 등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 CBMC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