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는 6월 3일까지 12주 과정
총회선교훈련원(원장:김흥수 목사)이 지난 18일 총회본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봄학기 훈련 과정을 시작했다.
예배는 이수재 목사(훈련원 총무국장)의 인도로 강성훈 목사(훈련원 재정국장)가 기도했으며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 강형규 목사가 ‘하나님이 하십니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강형규 목사는 “코로나19로 선교의 길이 막힌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선교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고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라며 “우리 눈에 보이는 상황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세계 복음화의 사명에 순종하자”고 격려했다.
이후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격려사를, 훈련원 기획국장 권대안 목사가 광고를 전했으며 예배는 훈련원 본부장 이복연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지난 18일 개강한 총회선교훈련원 봄학기 교육과정은 오는 6월 3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첫날 개강예배로 시작해 세계 난민 문제와 선교, 선교와 목회, 선교사의 영성훈련, 선교사의 이단연구, 선교와 상황화, 선교 역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선교 훈련이 이어진다.
강사로는 장훈태 교수(총회선교훈련원 부원장), 강형규 목사, 권대안 목사, 임인기 목사(총회세계선교위 명예이사장), 손동신 교수(백석대), 전석재 교수(서울기독대), 정보애 선교사(UPMA 대표), 신장환 목사(웹촌 대표), 김흥수 목사 등이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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