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목회자들 광복 59주년 특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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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목회자들 광복 59주년 특별기도회
  • 승인 2004.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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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조찬기도회-2.4구국기도회 공동

8월 15일 광복 59주년을 맞아 국회의원들과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갖고 이 민족의 정치·경제 안정과 평화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한다.

국회조찬기도회(회장:유재건의원·왼쪽)가 주최하고 2.4구국기도회(회장:이종명장로·오른쪽)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12일 오후 4시 국회도서관 지하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날 기도회는 엄신형목사(중흥교회)가 주강사로 말씀을 전하고 국회의원들과 목회자들이 순서를 맡아 기도한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광복절을 기념한 나라와 민족 ▲남북평화통일과 북한동포 ▲정치 사회 경제 문화적 안정 ▲지구촌과 세계선교를 위해 특별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코리아나 멤버로 활동하다가 최근 찬양사역자로 나선 이애숙집사가 특별찬양하는 시간도 갖는다.

기독 국회의원과 목회자, 성도 등 약 5백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날 행사의 예배는 한나라당 원희룡의원의 사회로 조배숙의원의 기도와 엄신형목사의 설교에 이어 국회조찬기도회장 유재건의원의 격려사와 교회협의회장 김순권목사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종명장로(국회윤리특별위원회전문위원, 연세중앙교회)의 인도로 2부 기도회가 이어진다.

99년 7월 24일 처음 기도회를 가진 ‘2.4구국기도회’는 24시간 기도하고, 매월 2,4째주(격주 근무제에 따라 1,3주로 변경) 토요일 11시 국회의사당 본청 기도실에 모여 2시간 동안 기도하는 순수기도모임으로써 기도를 통한 민족과 국가구원, 초대교회로의 회복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석훈부장(shlee@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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