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노회, 지난 11일 제3회 목회자 부부 볼링대회 개최
경기남노회(노회장:조기동 목사)가 정부의 거리두기 하향조정과 일상회복에 맞춰 제3회 목회자부부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1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뉴스타볼링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40명 가량의 노회 소속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다. 경기는 각 시찰 목사 5명과 사모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단체전에서는 중앙시찰이 1등을 차지했으며, 시화시찰과 안산시찰, 안산동시칠, 시흥시찰이 뒤를 이었다.
개인전에서는 정동수 목사가 우승, 정성동 목사가 준우승을 거머쥐었고, 김길성 목사가 3등, 오신환 목사가 4등, 김길호 목사가 5등에 올랐다.
노회장 조기동 목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었다”고 취지를 밝히면서 “방역수칙을 최대한 준수하면서 노회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으고 단합할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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