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길 발견하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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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를 향한 하나님의 길 발견하게 되길”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1.09.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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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선교훈련원, 지난 17일 가을학기 개강예배 드려
총회선교훈련원이 지난 17일 총회본부에서 가을학기 12주 교육과정 개강예배를 드렸다.
총회선교훈련원이 지난 17일 총회본부에서 가을학기 12주 교육과정 개강예배를 드렸다.

총회선교훈련원(원장:김흥수 목사)이 선교사 훈련생들을 위한 12주간 가을학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훈련원은 지난 17일 서울 총회본부 지하 1층 교육실에서 개강예배를 드렸다.

총회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 강형규 목사는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를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하나님께서 가야 할 길과 방법을 가르쳐주셨다면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나아가야 한다. 훈련을 받는 동안 하나님께서 응답을 받고 그 길을 찾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훈련원장 김흥수 목사는 환영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대적 사명을 받은 선교사들이 집중해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 하나님께 보내주시는 줄 믿고 순종하면서 선교 열정과 지식을 가진 강사들의 강의를 잘 듣고 쓰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선교사 훈련생들을 위한 격려의 말씀들도 전해졌다.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는 “훈련을 받는 모든 분들이 사도행전과 같이 복음을 들고 나가 최선을 다해 나가길 바란다”고 격려했고, 훈련원 본부장 이복연 목사는 “생명을 걸고 결단하는 선교를 할 때 능력이 나타날 것이다. 가는 곳마다 교회와 학교가 세워지는 역사를 여러분을 통해 이루실 것”이라고 전했다. 

개강예배는 훈련원 총무국장 이수재 목사가 인도하고 교무국장 이호준 목사가 기도, 재정국장 강성훈 목사가 성경봉독을 했으며, 기획국장 권대안 목사가 광고한 후 총회 부총회장 김진범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가을학기 12주 교육과정은 총회본부에서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선교 사역을 위한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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