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3일 전체회원 워크샵으로 금년 행사 마무리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대표총재:유중현 목사)는 지난 2일 필리핀 빈민총 마을에 마스크 10만장과 손소독제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는 총회 선교사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5만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
지난 24일 총회 세계선교위원회 사무실에서 거행된 마스크 전달식에서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 대표총재 유중현 목사는 “기증받은 마스크를 유익한 곳에 기증하는 중에 총회 선교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으로 이번에 선교위원회에 마스크를 기증하게 됐다”면서 “기회가 된다면 손소독제도 기부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당하는 선교사들에게 유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기부받은 세계선교위원회 이사장 강형규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에서 귀한 마스크를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오늘 기증받은 마스크는 국내외 선교사님들을 위해 사용되며 선교사님들에게 큰 힘이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총회세계선교위원회는 선교사님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기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석아가페선교협의회는 금년도 사업으로 5월 중순 전체회원 단합수련회를 통해 연합과 일치를, 8월말 힐링친교연합모임을 통해 치유와 회복을, 9월초 가나안쉼터 위로잔치와 당일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기증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속초 현대수콘도미니엄에서 마지막 사업인 ‘제2차 전체회원 연합 워크샵’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