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기독교 세계관 형성 도울 ‘제자훈련’ 프로그램
오는 16일 부모와 교회교사 대상 온라인 교육 실시
오는 16일 부모와 교회교사 대상 온라인 교육 실시
한국교회교육복지실천학회(학회장:김경원 목사)가 기독교 가정의 유아들이 기독교 세계관을 갖고 사회정서와 인성을 겸비할 수 있도록 돕는 제자훈련 프로그램 ‘빛이 되어라’를 개발했다.
훈련 프로그램은 다년간 현장을 기반으로 검증된(Evidence Based Practice)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말씀에 근거한 다양한 놀이자료가 포함되어 있다.
‘빛이 되어라’ 제자훈련의 핵심은 ‘기독교 세계관 형성을 통한 하나님과 관계회복과 구원 확신’, ‘성령의 도우심을 따라 기독교적 관계 형성과 사회정서 발달 성취’, ‘예수님의 성품 함양과 성령의 열매 맺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미래 리더 역량 준비’에 있다. 특별히 가정과 교회학교가 연계해 자연스럽게 성경적 양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학회는 오는 19일 온라인 줌을 이용해 유아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부모와 교회교사 등을 대상으로 ‘빛이 되어라’ 제자훈련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자에게는 제자훈련이 교회와 가정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수자료와 교재를 함께 제공한다.
줌 교육에는 제자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이론적 근거를 제공한 ‘기독교 유아 사회정서 인성교육’의 저자 허계형 교수(총신대 유아교육과)를 비롯해 집필진들이 직접 강의한다. 참가신청은 함국교회교육복지실천신학회 홈페이지(www.churchedu.or.kr) 또는 이메일(light-e여@naver.com)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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