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 13개 교회, 코로나19 지원금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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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13개 교회, 코로나19 지원금 집행
  • 이인창 기자
  • 승인 2020.04.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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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노회, 신임 노회장에 장권능 목사 추대

경기동노회가 지난 13일 전북 익산시 일빛교회(담임:장권능 목사)에서  모여 ‘평안하여 든든히 서가는 노회’(행 9:31)를 주제로 제35회기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노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간을 압축적으로 활용한 가운데  감사위 보고, 회계보고, 정치부와 사회부, 국제개혁신학대학원 보고만 받았다. 또 주요 현안에 집중해 노회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동노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산하 교회들에 대한 지원금을 집행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동노회는 이미 지난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교회들을 돕기로 결의하고, 사회부에 집행을 일임한 바 있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졌고, 사회부는 각 시찰별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운 13개 교회를 추천받아 각 70만 원씩 집행을 보고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이민주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오흥선 목사가 기도하고, 차경수 목사가 예레미야 29장 11절 말씀을 봉독했으며, 김상진 목사가 ‘하나님의 뜻은 평안입니다’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헌금기도는 김태경 목사가 했으며, 권오윤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번 노회에서는 강도사 인허식이 거행돼 신성윤, 서대한, 고성주, 신주섭 후보자가 강도사 인허를 받았다. 임원선거도 치러져 신구임원 교체식도 진행됐다.

다음은 신임원 명단.
△노회장:장권능 △부노회장:조재현 △서기:김민석 △부서기:강태경 △회의록서기:황형기 △회의록부서기:김혜순 △회계:김경부 △부회계:김정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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