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기독영화들을 다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대형 영화사가 스크린을 독점하고 있는 한국 영화계에 작지만 강한 파동을 일으키고 있는 CBS가 지난 4년간 개봉한 기독 영화들 중 가장 선호도가 높고 의미 있는 영화들을 선별하여 ‘CBS 기독 영화 특별전’을 개최한다.
CBS는 그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믿는 이들 뿐 아니라 비기독교인 들에게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독 문화 전파 사역에 앞장 서 왔다. 지난 2015년 시네마 사업을 시작한 뒤 좋은 기독교 영화들을 수입 및 배급해왔다.
2015년 11월 첫 개봉한 영화 ‘프리덤’을 시작으로 2019년 6월 30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천로역정:천국을 찾아서’에 이르기까지 10여 편 이상의 영화를 수입‧배급 했으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순종’과 같은 다큐멘터리 영화도 직접 제작하는 등 좋은 기독교 영화를 제작하고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CBS 기독영화 특별전’을 통해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증명하는 ‘신은 죽지 않았다 3’, 역사적으로 살아 계신 예수를 보여주는 ‘예수는 역사다’, 그리고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천로역정:천국을 찾아서’까지 총 3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9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CGV 소풍점, 일산점, 인천점, 의정부태흥점, 북수원점, 평촌점, 안산점 등 총 7개 CGV 지점에서 매주 금‧토‧일 오후 3시에 교차 상영하며 극장 스케줄과 별도로 교회나 단체에서 대관을 원하는 경우 언제든 상영이 가능하다.
이번 ‘CBS 기독 영화 특별전’은 대표적인 기독 영화를 다시 한 번 극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가을 문화 행사, 새신자 초청 행사, 추수감사절 및 성탄절 절기 행사 등 행사 콘텐츠로 고민하는 여러 교회에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CBS 시네마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이 때 이번 ‘CBS 기독영화 특별전’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을 풍성히 채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