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노회 제87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기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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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노회 제87회 정기노회 …신임 노회장에 김기완 목사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4.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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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하나되는 노회 이루자”
▲ 전북노회 제87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전라북도 남원시 소재 넘치는교회에서 진행됐다.

전북노회 제87회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전라북도 남원시 소재 넘치는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기노회에서는 김기완 목사(한아름교회·사진)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사랑으로 하나되는 노회가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개회예배에서는 서기 이호근 목사가 기도한 뒤 노회장 민예성 목사가 ‘미가의 제사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예배는 직전노회장 김도경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강도사 인허식 및 목사 임직식에서는 서기 이호근 목사 사회자로 나선 가운데 임직자 김선영 목사를 위해 안수위원들이 기도한 뒤 악수와 함께 성의를 입혀주는 시간을 가졌다. 강도사 5명에 대한 인허가도 함께 진행됐으며 3부 순서로 성찬예식이 마련됐다. 

▲ 전북노회 신임노회장 김기완 목사.

4부 회무처리에서는 감사보고와 각부보고 및 각시찰 보고, 신학교 보고 등에 이어 임원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에서는 김기완 목사가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서기의 사회로 폐회예배가 진행됐으며 신임 노회장 김기완 목사가 ‘사랑으로 하나 되는 노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제87회 정기노회에서 새롭게 임명된 전북노회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김기완 △부노회장:정석동 △서기:주상현 △부서기:김호기 △회의록서기:노인하 △부회의록서기:김영주 △회계:이주의 △부회계:김태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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