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교역자들을 위한 ‘사역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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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교역자들을 위한 ‘사역 콘퍼런스’
  • 공종은 기자
  • 승인 2018.10.2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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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갱협, 12월 10~11일 서현교회

부교역자들을 위한 사역 콘퍼런스가 열린다. 교회갱신협의회(대표회장: 김태일 목사)는 12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에서 ‘교갱협 부교역자 사역 콘러런스’를 연다. 주제는 ‘목회 현장을 위한 목회 준비와 실제’.

콘퍼런스에서는 ‘설교’(이규왕 목사. 수원제일교회 원로), ‘동역 관계: 담임목사와 동역 목회자와의 팀사역’(오정호 목사. 대전 새로남교회), ‘목양: 심방과 성도와의 관계’(정평수 목사. 만남의교회), ‘목회자의 자기관리: 영성, 인격, 지성, 가정, 품위 유지, 헌금생활 등’(김경원 목사. 서현교회 원로), ‘사역: 예배 및 예식 인도, 행정, 장년 및 다음 세대 양육 등’(김태일 목사. 계산교회)의 강의와 함께 각 강의마다 토의와 전체 집담회를 진행한다.

부교역자 부부 20쌍이 참석할 수 있으며, 문화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콘퍼런스 참가 신청은 교회갱신협의회 홈페이지(www.churchr.or.kr)에서 할 수 있으며, 사무국(02-586-8618)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갱협은 “현재 전임으로 사역하고 있는 젊은 목회자들은 신학교에서 학문적 수업은 받았지만, 실제 목회 현장에서 분명한 사역 방향성과 신학적, 영성적, 윤리적, 관계적 균형에 대해 갈등하고 있다”면서, “이런 현실에서 미래의 담임목회자들인 부교역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역하기 위한 훈련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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